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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적 본능 3(1996, Depraved)


발기불능.. 스토리 다 말한 셈! ★☆  pontain 08.06.17
이영화를 3편까지 만들다니,,, ★★  bumcx 06.11.13



댄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으로 그에겐 동생 제시와 연인 오필리아가 있는데, 오필리아는 섹스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여러 가지 섹스게임을 댄에게 제의한다. 마음약한 댄은 그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게임은 점점 과도해진다. 댄은 결국 발기불능 상태에 빠진다.

댄을 고쳐주기 위해 그의 질투심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오필리아는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원장 스콧 박사를 유혹하고 댄에게 그 현장을 엿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날밤 댄은 발기불능 특효약이라며 스콧이 준 약을 먹는다. 아침에 일어난 그는 오필리아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을 발견한다. 전날밤의 기억이 없는 댄은 자신이 혹시 만취 상태에서 그녀를 죽인게 아닌지 걱정하고, 제시와 의논한 끝에 그녀의 시체를 자신이 일하는 현장에 암매장한다.

다음날, 오필리아의 부탁을 받고 왔다며 여형사 모니카가 댄을 찾아온다. 댄은 모니카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이야기하는데, 제시는 모니카의 행동에 의심을 품는다. 댄은 모니카와 함께 오필리아의 시체를 묻은 곳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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