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스 sunjjangill 10.10.04 약간은 지루한 뮤지컬 영화 hrj95comf 07.01.29

평점주기 ☆★★☆★★★★☆★★★★★★☆★★★★★★★★☆★★★★★

뮤지컬처럼 신나고 재밌는 영화 ★★★★  hadang419 10.08.13 재밌다 ★★★★☆  monica1383 10.06.25 이런 게 바로 브로드웨이식 뮤지컬 ★★★★  niji1104 10.02.18

딱 감고 사기 한번 치면 투자자들 돈이 몽땅 내 손안에!! 한때 잘나갔지만 요즘은 만드는 작품마다 쪽박만 차는 뮤지컬 제작자 맥스(네이던 레인). 꿀꿀함이 감도는 그의 사무실에 비용결산을 위해 소심한 회계사 레오(매튜 브로데릭)가 찾아온다. 장부를 정리하던 레오가 내뱉은 '투자금을 모아 하루만에 공연을 망하게 하면 제작자는 오히려 거액을 챙길 수 있다' 한마디에 필받은 맥스는 레오를 꼬셔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형편없는 뮤지컬을 만들겠다는 음모를 세운다. 망하려고 만든 작품이 대박?!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대본과 실력없는 연출가를 찾아라! 오디션을 위해 찾아온 쭉빵백치 미녀 울라(우마 서먼)을 비서로 고용하고 활동을 시자한 맥스와 레오는 드디어 나찌를 찬양하는 '히틀러의 봄'이라는 최악의 대본을 찾아내고, 실력없는 게이 연출가와 통나무처럼 뻣뻣하고 재능없는 배우들만 골라 공연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뮤지컬이 대박을 치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