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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1967, Guess Who's Coming To Dinner)


민감한 인종갈등의 문제를 사랑과 화합으로 따뜻하게 엮어낸 건전한 작품 ★★★★☆  codger 08.01.09
마지막 연설장면은 아직도 뇌리속에 꾹 박혀 있다.. ★★★★★  sunhy36 06.08.28
요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인종차별.. 이 영화를 봐야한다 ★★★★☆  dongingirl 05.06.19



평범하고 쾌활한 백인 처녀 조이는 여행 중에 만난 존과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존은 상처하고 아이를 하나 키우는 흑인이었다.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조이의 부모 매트와 크리스티나는 존을 보고 기겁한다. 매트는 아무래도 딸이 흑인과 결혼하는 것이 달갑지 않아 어떠게 해서든지 막으려 하고, 크리스티나 역시 흑인 사위가 달갑진 않으나 그래도 딸의 뜻에 따르려고 한다.

조이는 이날 저녁 식사에 존의 부모를 같이 초대한다. 이날 처음 며느리감이 백인 처녀임을 안 존의 부모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보인다. 양가 부모들은 이 문제를 이성적으로서 해결하고자 여러 모로 고심한다. 아내와 딸, 조이와 존, 그리고 흑인 가정부까지 각기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제시되는데, 매트가 명쾌한 결론을 내려 문제가 해결된다. 두 사람의 결혼에 관한 모든 문제는 결국 두 사람의 사랑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는 것. 사람들은 모두 유쾌한 저녁식사를 시작한다.



(총 1명 참여)
codger
배우들의 명연기가 빛나는 좋은작품     
2008-01-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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