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승마 장면 강추 ★★★☆  brevin 09.02.05 웃겼다,, 재미도 있었고 ★★★★★  gg330 09.01.12 자동차처럼 운전하는 전투기 운전.. ★★★  ldk209 08.08.21

세계 최고의 조종 실력을 지닌 전투기 조종사 토퍼 할리는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해군 비행단에서 쫓겨난 후 인디언 부락에 살고 있다. 해군의 요청으로 다시 비행단에 들어와 비밀작전에 참가한 토퍼는 뛰어난 조종사였던 아버지 버즈가 20여년전 과실로 다른 조종사를 죽게 했다는 사실을 마음의 짐으로 삼고 있다. 누가 아버지 얘기를 꺼내면 난리를 피우는 토퍼는 미모의 정신과 여의사 라마다를 두고 같은 엘리트 조종사인 켄트와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아버지의 망상 때문에 좌절을 겪기도 했던 토퍼는 라마다의 설득으로 작전에 참가해서 대단한 공을 세우고 블록 중령은 버즈가 뒤집어쓴 오명이 실은 자신이 그를 시기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자백한다. 그리고 토퍼는 라마다와 즐거운 마음으로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