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솔직히 좀식상하지만 무엇보다도 너무 약하다. ★★☆  lowrider 05.02.05 반 정도 보다가 짜증나서 안보게 된다.. 뭔 영화가 이러냐? ☆  hwa1009 04.09.21 영화 후반에 약간에 반전이 있긴하지만..별로 무섭지가 않았음.. ☆  아리스 01.08.07

독일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소녀 자넷. 어느날 잔혹한 연쇄살인마가 자넷의 집에 들이닥치는 사건이 벌어지고 부모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한 자넷은 충격으로 정신 병원에 입원한다. 10년 후, 자넷은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데 담당 의사인 마틴 박사는 그녀를 친구인 슈뢰더에게 소개하고 그녀는 슈뢰더의 아이들인 레온, 멜리사, 리시에게 불어를 가르치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자넷을 과거의 악몽은 놓아주지 않는다. 자넷이 슈뢰더네 집에 도착하자 그녀의 짐이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지며 마을에서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살인마와 마주치고 피에 젖은 침대를 목격한 자넷은 그대로 의식을 잃는다. 이 모든것은 사실 우연히 자넷의 병력을 알게된 슈뢰더네 아이들의 장난이었는데, 그들에게 마틴 박사는 자넷이 부모가 죽던 날 낫으로 살인마를 해치웠으며 그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얘기한다. 그리고 정말 끔찍한 사건이 레온과 멜리사, 리시를 덮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