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연인과 헤어져 상심을 하던 메기는 친구와 함께 바에 가게된다. 그곳에서 만난 미남인 로이와 금새 사랑에 빠지게 된 메기. 하지만 지나친 로이의 소유욕과 질시에 질려버린 메기는 그를 떠나려 하고 그때 헤어졌던 애인인 샘이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에게 복수를 할려는 로이... 남녀의 애욕과 증오심을 포착하고 있는 작품. 무분별한 사랑에의 갈망이 어떤 파국을 끌고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스릴러 장르의 영화답지 않게 뻔히 보이는 갈등과 극적요인등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신선함을 주고 있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