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장난 아니게 화려하다 ★★★☆  director86 08.05.14

LA의 형사 지미 스카베티는 변태적인 연쇄살인마의 가장 최근 희생자인 고급 콜걸의 살해사건을 맡게 된다. 조사 중, 그와 파트너 찰리는 피해자들이 모두 에스코트 제공 클럽, 기다리는 숙녀들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베일에 감춰진 마담, 산드라 발렌타인이 운영하는 그 조직이 사건의 단서임을 확인하지만 그녀는 얼굴도 종적도 찾을 수가 없었다. 전처와 이혼하고 아들 닉과 정답게 지내는 스카베티는 전처 엘리자베스의 현재 남편인 변호사 스콧 헨리와 서로 아웅다웅하는 사이. 그녀는 헨리가 뉴욕으로 이사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대판 싸움을 벌인다. 그런 일상적인 스카베티의 삶은 그의 가장 깊은 성적 환상을 만족시켜준 아름다운 여인, 로리를 만나며 변화한다. 그러나 그녀의 등장은 앞으로 무엇을 가져다줄지... 수사 도중 헨리는 변태적 성행위에 몰두해온 마담 발렌타인의 단골 고객이었음이 밝혀지고 콜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떠오른다. 속속 밝혀지는 사실도 그에게 불리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