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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할머니(2006, Argentine Hag / アルゼンチンババア)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rubaba.co.kr

아르헨티나 할머니 예고편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shelby8318 09.11.08
할머니.. nos1209 08.07.19
영상이 기억에 남는게 많다 ★★★☆  minoee 10.07.09
영상이 예뻤다.. ★★☆  soja18 09.12.05
영화 특이하고 재밌더군요. ★★★  shelby8318 09.11.06



우리 동네엔 어디서 왔는지 모를 괴짜 여인이 한 명 살고 있어요.
그녀의 아지트 근처를 지날 때면 한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옥상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채 탱고를 추는 이 여인. 우리는 그녀를 아르헨티나 할머니라 부릅니다. 어렸을 적부터 그녀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죠. 애들을 잡아다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밥으로 해 먹인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도 오갔고요.

18살이 되던 해, 그만 엄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어요. 이 와중에 아빠는 엄마의 임종도 지키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셨죠. 너무나 슬퍼 잠시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무슨 잠적을 6개월이나 할까요? 아빠 찾으러 다니는 것도 지쳐갈 무렵, 아빠가 아르헨티나 할머니 집에서 그녀와 함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거의 쓰러질 뻔했습니다. 고양이 밥이 될 거란 두려움도 무릅쓰고 찾아간 그 집. 그 곳에 아빠는 정말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 곳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계셨고 그것의 이름은 '만다라'라고 하더군요. 무슨 에로영화 이름 같은 그것을 만들면서 아빠는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것 같았어요.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요. 6개월 동안 아빠와 그녀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계속 이 집에 드나들면서 그 비밀을 캐봐야겠어요…



(총 29명 참여)
kisemo
보고싶어요~~     
2010-01-23 12:59
shelby8318
여자아이 예쁘네요. 고양이들 귀여워!!     
2009-11-06 18:51
fatimayes
별로     
2008-05-09 19:33
ygjinu
신선함...     
2008-01-10 00:23
blueyo
소설로 보세요...     
2008-01-09 17:12
ludens
그럭저럭...     
2008-01-09 10:15
sungmo22
잔잔할거 같네여     
2008-01-07 17:10
qsay11tem
감동적이네여     
2008-01-04 13:16
lisbela
보고싶당     
2008-01-03 18:06
gt0110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 영화당     
2008-01-0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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