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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리종(2005, Belhorizon)





부유한 집안 출신 선남선녀들인 카알과 그의 친구들은 사냥터가 딸린 한 시골 호텔 ‘벨로리종’을 매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로 한다. 친구들보다 앞서 도착한 카알(엠마누엘 살랭제)은 그곳이 광고 내용처럼 별 4개짜리 호텔이 아니라 그저 스페인 이민자 가족이 관리하는 작고 초라한 별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연락이 닿지 않는 친구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카알은 관리인 부부의 딸인 에스메(일로나 델 말르)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기습 키스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에스메는 10개월 된 딸아이를 혼자 키우며 객실 일을 돕고 있는 어린 미혼모이다. 카알도 서로가 속한 사회 계층의 장벽으로 인해 둘이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음을 모르지 않는다. 얼마 후 호텔에 도착한 친구들도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과 다른 모습에 놀라움과 실망을 느끼지만 이내 건물의 은근한 아름다움과 자연의 고즈넉한 정취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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