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뻔뻔한 여자와 멍청헌 남자. 지루한 전개.. ★★  korpym 09.10.29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엮어놓은 묘한드라마 ★★☆  codger 08.12.30 하나를 살리기위한 바람이라.. 이해는 가지만 좀오바자너? ★★  exorcism 08.08.15

중국 대도시의 한 중산층 가정. 새로운 곳에서의 삶을 시작한 부부는 자신들의 딸 '헤헤'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된다.  병은 점점 더 악화되고, 한가지 방법은 골수이식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 엄마 (Mei)와 아빠 (Xiao)는 물론, 측근 모든 사람들의 골수를 검사 했으나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한다. 메이와 자오는 재혼한 부부로써, 메이는 딸 헤헤를 데리고 자오와 재혼 한 것. 할 수 없이 메이는 전 남편, 아이의 생부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고, 멀리서 단숨에 와서 검사를 받으나 그의 골수 역시 아이의 것과는 맞지 않는다. 또한 생부 역시 재혼을 한 사람. 새 가정에서의 갈등도 생긴다. 또한 그의 새 아내는 젊은 여자로써 아이를 갖고 싶어 했으나 그의 사업 관계가 부진하고 체력이 달려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 의사는 메이에게 가장 확률이 높은 기증자는 동일 부모에서 낳은 아이의 형제 자매 밖엔 없다고 하자, 고민 끝에 메이는 전 남편과 현재의 남편을 설득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