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예전에 좀 인상깊었는데 ★★★☆  onepiece09 10.10.28 스포츠를 가장한 도박영화 경쾌해 ★★☆  karl4321 08.12.07 농구를 안좋아해도 볼만하다 ★★★☆  blueidol 08.11.23

내기 농구를 하며 생활하고 있는 시드니(웨슬리 스나입스 분)는 어느날 자신의 동네에 흘러 들어온 농구 내기 사기꾼 빌리(우디 해럴슨 분)의 실력을 본다. 백인치고는 꽤 농구를 잘한다고 생각한 시드니는 빌리에게 덩크슛 내기를 제의하고 그 광경을 지켜 보던 사람들은 시드니와 빌리의 내기에 저마다 돈을 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흑인인 시드니에게 돈을 걸지만 결과는 시드니의 패배, 백인인 빌리가 시드니를 이긴 것이다. 사실 빌리가 노린 것도 이런 것이다. 백인인 자신은 덩크슛을 못할 것처럼 위장하다가 막상 내기에 돌입하면 멋지게 덩크슛을 해내어 내기 돈을 차지하는 것이다. 빌리의 실력을 간파한 시드니는 빌리에게 파트너가 되어 한 몫 챙길것을 제안하고 둘은 본격적인 농구 내기 사기꾼 콤비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