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히치콕의 작품이라 조금 더 기대했는데 그에 비해선 30년대라 그런지 아쉬웠다. ★★★  enemy0319 24.01.09 히치콕 초기 걸작 스릴러 ★★★★☆  ninetwob 10.05.06 특별히 임팩트는 없지만 무난하게 볼수있는 히치콕초기작 ★★★  iss2 09.04.12

한밤중 떠들썩하던 한 집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부지깽이에 찔려 살해된 여배우 옆에 멍하니 앉아 있던 동료 여배우가 혐의를 받는다. 그런데 그녀가 사건 현장에 있었으면서도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 보이지 않았기에 피고인으로 지목돼 수감된다. 프로듀서 디렉터인 존 매니어 경은 살인 재판의 배심원으로 위촉된다. 심문 과정이 끝나고 배심원들이 모여 그녀의 죄를 논하는 과정에서 투표는 무죄가 3표, 유죄 7표로 결론이 난다. 그러나 존 매니어 경은 그녀의 결백을 믿고 진범을 찾아 자체조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진범이 나온다. 즉 피고인의 약혼자가 스스로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그는 여장남자로 나오고있는데, 자신의 비밀을 아는 죽은 여배우가 약혼녀에게 일러바치려 해서 살해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