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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내기(1995, Gentleman's 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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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 미상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90 분
  • 개봉
  • 미상
  • 재개봉
  • 미상
  • 전문가영화평




폴(Paul Bernard: 마이클 페니시 분)은 만나는 사람마다 매혹적인 아내 로렌(Lauren Bernard: 네이스 헌터 분)의 미모에 대해 자랑한다. 그는 타이어 펑크를 계기로 크리스(Chris Lowry: 잭 터투리치 분)와 술을 마시며 서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는다. 크리스는 폴에게 상대방 부인을 누가 먼저 유혹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내기를 제안하자 대수롭지 않게 여긴 폴은 농담으로 이 제안에 동의한다. 그러나 폴은 로렌이 절대 넘어가지 않을거라고 장담을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 한다.

다음날, 크리스는 로렌의 얇은 속옷을 폴에게 보여주며 로렌과의 사랑 놀음에 대해 들려준다. 분노가 치민 폴은 곧장 집으로 달려가 로렌을 다그치나 로렌은 끝까지 결백하다며 오히려 폴을 의처증으로 몰아 세운다. 이성을 잃은 폴은 다시 크리스를 찾아가나 만나지 못하고, 그의 아내 조디(Jodie: 벳시 몬로 분)의 섹시한 몸놀림에 유혹당한다. 다음날 조디의 긴박한 전화 목소리에 이끌려 조디를 찾아가나 내심 기대했던 조디와의 불륜 대신 크리스와 심한 몸싸움 끝에 살해 당한다.

조디, 크리스, 로렌은 한결같이 폴이 정신이상자였다고 증언하자 사건은 우연사로 종결되고 크리스는 풀려난다. 그러나, 곧이어 크리스, 조디의 죽음이 잇따른다. 사건 담당 라이트 형사(Detective Wright: 마크 S. 포로 분)는 로렌의 짓이라고 단정하나 물증없는 심증만으로는 그녀를 범인으로 몰아 세우지 못한다. 결국 로렌은 8백만달라의 유산을 상속받아 유유히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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