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한적한 9번 국도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시골 경찰인 부스와 얼은 가난한 삶에 대 한 염증 때문에 불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다. 그들에게 유일한 희망이란 부스의 발명 품 똑딱단추가 인정을 받는 것. 어느 날 둘은 집 나간 개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찰을 돌다 우연히 마약 조직 간의 총격전으로 온통 피바다가 된 농장을 발견하게 된다. 사건현장을 둘러보던 두 경찰은 시체들 사이에 세워져 있는 차 안에서 백만달러가 든 돈가방을 보게되고, 심 한 갈등에 빠지게 된다. 아무도 본 사람 없는데, 우리가 가져? 말아? 결국 둘은 돈 을 반반 나누기로 하고 잠잠해질때까지 돈가방을 땅에 묻어둔다. 작은 시골 마을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인해 마을 경찰들은 모두 총력을 기울여 사건 수사에 착수하고, 돈을 빼돌린 부스와 얼은 얼른 사건이 해결되기만을 기다린다. 그러 나 정부 마약단속반에서 특별요원이 파견되고, 수사에 활력이 붙자 점차 부스와 얼 은 불안감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