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제니가스의 연기력이 돋보인 ★★★☆  didi79 09.08.29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강력계 형사 콜튼은 최근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희생된 네 명의 여성들은 모두 깨진 하트모양 장식이 달린 금팔찌를 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예외없이 스탈링 실버 장미꽃이 발견되었다. 범인은 이 네 여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발코니에서 던져버렸는데... 남자친구 그렉과 헤어진 멕은 폴이라는 멋진 남자를 만난다. 살인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지만 둘은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멕도 어느날 연쇄살인범의 공격을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긴다. 심한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을 일으킨 멕은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얼마후 멕에게 깨진 하트모양의 금팔찌가 날아오지만 그녀는 자신이 살인마의 목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후 에릭이라는 왠지 낯익은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해오고, 그렉이 용의자로 몰린 뒤 자살하자 멕은 범인을 찾아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