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킬러스보이스(1996, Killersvoice)


그다지 별로... ★☆  joynwe 08.03.19



실내장식가 레나(Lena Gabriel: 클로디아 미쉘슨 분)는 벤이라는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이다. 어느날, 벤의 부모님이 사는 저택에서 파티가 열리지만 정작 주인공의 한사람인 벤은 강연회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 일밖에 모르는 바쁜 애인을 둔 레나는 그의 불참 소식에 다소 실망한다.그때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 로거. 파티석상에서 웨이타 일을 보던 그는 한눈에 레나에게 반하고 만다. 홀로있던 레나에게 접근한 그는 달콩한 목소리와 술로 그녀를 유혹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상한 매력에 끌린 레나는 수영장에서 그와 격렬한 섹스를 벌이고 만다. 그러나, 하룻밤의 정사로 끝날줄 알았던 그 와의 관계는, 우연(?)하게도 계속 이어지게 되고 그의 접근은 더욱 노골적이 되어간다. 강연회 출장에서 돌아온 벤은 이런 사태를 짐작하지 못하고 레나 혼자만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다.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레나의 친구도 로거를 ㅈ접 만나 설득하지만, 그의 레나에 대한 집착은 더욱 더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 벤이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범인이 로거임을 확신한 그녀는 벤에게 이 모든 사태를 이야기한다. 그럴 즈음 로거는 자신의 일을 막으려는 자신의 친구도 죽이고, 레나의 여자친구까지 찾아가 그녀를 폭행하는 등 점점 더 정신병적인 행동을 하게된다. 드디어 레나는 로거를 죽일 결싱을 하고 그를 집안으로 끌어들여 기회를 엿보고, 이미 이성을 잃은 놈은 그녀의 육체만을 갈구한다. 격럴한 섹스가 시작되기 전, 그녀의 오른손에 잡힌 샴페인 병이 허공을 가르며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 그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다 끝난줄 알았던 그녀에게 또다른 반격을 시작하는 로거.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도망치는 레나의 뒤를 필사적으로 쫓아가지만 결국 사태를 파악하고 달러온 벤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총 2명 참여)
joynwe
Killersvoice     
2008-03-20 22:31
joynwe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영화     
2008-03-19 02:48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