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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OF2020] 일하는 여자들/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호랑이와 소(2019)





<일하는 여자들>(감독: 김한별)

여성 비율 94.6%. 방송계 대표적인 비정규 직군인 방송작가들은 20년 넘도록 변하지 않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버티다 노조를 만들기로 했다. 모름지기 노조란 머리띠에 조끼 입은 아저씨들이 하는 것 아니냐며 취재 아이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 생에 노조는 처음이라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각자의 삶에 지치고 매번 닥치는 부당한 일들에 또 한 번 얻어맞는다.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감독: 배꽃나래)

안치연 할머니는 어린 시절 한글 교육을 받지 못했다. 나는 할머니를 따라 노인 한글학교로 갔고 그곳엔 여학생만 있었다. 문자로 기록하지 못하고 기억으로 감당해 온 여성들의 시간. 그 시간은 어디에 있을까.

<호랑이와 소>(감독: 김승희)

가부장제의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게 이혼이란 무엇일까? 아빠 없는 가족은 실패한 가족인가? 이 물음들에 답하기 위해 딸은 엄마와 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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