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쟝가뱅의 무개감있는 연기가 빛을더하는 수준높은 명작 ★★★★  codger 09.10.31 알랭 들롱의 마지막 눈빛.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kobesm 06.06.07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는 비극이다 ★★★★★  supertiger80 06.01.25

은행강도 혐의로 수감된 지노가 12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다. 아내의 사랑과 더불어 보호감찰관인 제르맹의 배려로 무사히 수형생활을 마친 그는 과거를 지우고 평범해게 살아가려 하지만, 그를 유혹하는 암흑가의 손길과 형사 그와트로가 보내는 감시의 눈길이 만만치 않다. 어느 날, 제르맹의 가족과 소풍을 다녀오던 지노는 교통사고로 그만 아내를 잃고 만다. 그와트로는 슬픔에 찬 지노의 주위를 맴돌며 그의 주변사람들로부터 그를 떼어놓고, 은행을 턴 암흑가의 옛 친구들과 지노가 만나는 것을 목격한 경찰은 거짓 증인들을 만들어 그를 얽어매려 한다. 평범한 은행원 루시를 만나 그녀를 사랑하게 된 지노. 하지만 그와트로는 루시를 윽박질러 거짓 자백을 받아내려 하고 지노는 결국 그를 살해한 후 체포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