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훈훈한 감동이 있네요 ★★★  qsay11tem 07.09.25 가족물로선 점수 줄만하다 ★★★★  joynwe 07.09.13 괜찮은 가족 영화. 다니엘 스턴의 나사 빠진 연기가 일품! ★★★★  awakenkanako 04.09.09

어리버리한 택배 회사 배달원, 맥스는 브래그던 씨의 대 저택에 소포를 배달함으로써, 파기되야 할 화폐를 빼돌리려는 브래그던의 범죄에 개입된다. 그는 배달을 간 저택에서 화재를 목격하게 되고, 얼떨결에 방화로 브래그던을 살해한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FBI 요원인 파머의 추적을 받기 시작한다. 도망자의 길을 걷게 된 맥스는 보이 스카우트 대장의 차를 탈취해 도주 하지만, 덕분에 진짜 스카우트 대장으로 오인 받아 말썽꾸러기 스카우트 여섯 명을 이끌고 숲 속 여행을 하게 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맥스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브래그던 씨 앞으로 가는 마지막 소포가 배달 될 장소인 데블즈 피크 (산 정상) 를 향해 아이들을 이끌고 등반을 시작하고, FBI 파머와 스카우트 대장 에릭슨은 그의 뒤를 바짝 뒤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