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곳적부터 존재한 대자연의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의 야욕에 분노해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신에게 맞서 에미시족의 후계자 ‘아시타카’는 죽음의 저주를 입는다. 저주의 근원을 찾아 떠난 ‘아시타카’ 앞에 자연의 편에 선 ‘산’을 만나게 되고, 인간과 자연 사이 공존의 길을 찾고자 하는 ‘아시타카’와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자연을 정복하려는 타타라 마을의 지도자 ‘에보시’ 까지 갈등에 이르고, 파괴와 공존, 문명과 생명 사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다다르는데…!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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