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범죄영화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니고~중구난방~ ★★★  lorenzo 10.04.21 많이 엮이는 줄거리 ★★★  kimber1 08.01.13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들도 연기를 넘 잘했던 영화로 넘 재밌습니다. ★★★★★  remon2053 07.09.22

좀 어리숙한 이발사 크레스크. 그의 별거중인 아내는 부부상담 의사와 눈이 맞아 여행가고 그는 어리숙한 이발솜씨로 겨우겨우 살아간다. 어느날 아침 일찍 찾아온 손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알고보니 그는 지난밤 도난 당해 신문에 대서특필된 금화를 훔친 도둑 애브넛이었다. 크레스크가 그 사실을 눈치채자 애브넛은 크레스크를 죽이려고 다가가다가 바닥에 떨어진 크림통을 밟아 넘어지면서 크레스크의 가위에 목을 찔리고 만다. 갑자기 크레스크의 인생에 끼어든 한 시체와 고대 금화 3개. 부자가 된다는 꿈에 크레스크는 시체를 유기하고 금화를 차지할 꿈을 꾸지만 애브넛이 그 금화를 훔치게 된 복잡한 배경과 수사에 나선 아름다운 여경 콜코의 개입으로 생각처럼 쉽지 않다. 애브넛에게 금화를 훔치도록 사주한 볼링스워스는 공모 사실이 드러날까봐 킬러를 고용하는 등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자살을 시도하는데 마침 그 근처를 지나가던 크레스크가 그를 구해주게 된다. 이제 금화를 둘러싼 인물들의 인연이 심상치 않게 전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