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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샷(1997, Gehetzt : Der Tod im Sucher)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범죄 현장을 촬영하여 그 필름을 방송국에 넘기는 회사 '라이브 샷'에서 일하는 촬영기사 프랑크와 신입사원 바네사는 티격태격하는 파트너. 어느날 미디어 그룹과 신문사 등을 소유한 갑부 아드리안 필립의 의붓딸 카타리나가 납치되고 그녀의 남자친구가 살해된다. 프랑크의 옛 동료이자 택시 운전사인 쿠르트는 범행에 사용된 차종과 번호판을 프랑크에게 알려주지만 그만 킬러에게 죽음을 당한다.

현장에서 BMW의 파편을 발견한 프랑크는 범행 차량을 찾아내지만 평소 사이가 나빴던 경찰은 오히려 그를 의심한다. 프랑크와 바네사는 카타리나의 친구 알렉산드리아로부터 카타리나와 의붓아버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정보를 입수하지만 알렉산드리아 역시 킬러에게 죽음을 당하고 둘은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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