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어덜트 애니메이션!
애송그룹 기획실장 장민우. 분주한 출근길, 지하철 안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봐요! 내 히프 좀 그만 더듬어요! 사람살려!" 곧이어 장민우는 젊은 여자에게서 빰을 얻어맞고 치한으로 몰린다. 아침부터 참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장민우.
한편 동신일보 사회부 신출내기 기자 신승희는 첫 출근하던 날 지하철 안에서 치한을 만난다. 예쁜 여자는 지하철도 못타나! 열이 바짝오른 신승희는 애송그룹의 기사를 써오라는 편집국장의 지시를 받고 애송그룹 기획실로 달려간다. 그런데... 애송그룹 기획실장이라는 사람이 출근길에 그녀 엉덩이를 더듬었던 그 작자가 아닌가! 얼굴이 붉어진 두 사람. 첫 만남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편집국장이 신승희를 애송그룹에 보낸 이유는 광고때문! 신승희는 장민우와 우연히 술자리에 합석하는데, 장민우는 그녀를 유혹하려 안달이다. 그러나 천하가 알아주는 도도한 신승희가 아닌가. 하지만 우연처럼 둘은 계속 마주치게 되는데. 장민우와 신승희는 애송그룹, 동신일보, 그리고 애송그룹의 경쟁사 비송그룹 사이의 치열한 싸움에 말려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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