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72년 초호화 유람선 코로나 퀸 호가 버뮤다 삼각지에서 실종된다. 이 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론은 이후 버뮤다 삼각지에 관한 이론에 집착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코로나 퀸 호가 다시 버뮤다 삼각지에 출몰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프로듀서 데이나는 아론을 이용해 특종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아론은 이를 받아들여 구조전문가와 카메라맨 등으로 팀을 구성해 사건발생 지역으로 떠난다.
코로나 퀸 호에 도착한 팀원들은 25년 전 실종되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보존된 유람선의 상태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방송을 위해 전원을 복구하는 등 촬영준비를 서두른다. 그러나 배의 내부에 스며있는 이상한 기운들은 아론을 괴롭히고, 방송팀은 하나 둘씩 시체로 발견된다. 살아남은 이들은 촬영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구조를 요청핮만 구조 헬기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또 다른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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