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담의 기대작. sat2020 03.02.23

평점주기 ☆★★☆★★★★☆★★★★★★☆★★★★★★★★☆★★★★★

계소고디는 말년의 망작 퍼레이드 ★☆  monica1383 10.02.05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이런영화는 식상하다.반담도 그만 은퇴하시길 ★☆  qasdew 07.06.08

자크 크리스토프는 가족들에겐 따뜻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버지지만, 사실은 20여년 동안 나토의 비밀요원으로 활약해 왔다. 생일을 맞이하여 7년만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그는 갑작스레 호출을 받게 된다. 슬로바키아의 생화학 연구실에서 생화학 무기 'SP 43'을 빼낸 러시아 여인 갈리나를 프랑크푸르트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라는 명령이었다. 사정을 알지 못하는 가족들의 서운함을 뒤로 한 채 자크는 갈리나를 만나 생화학 무기를 비밀리에 수송할 기차에 오른다. 그런데 예약해놓은 특실 침대칸에 자리를 잡자마자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연 잭 앞엔 케익과 선물을 든 가족들이 서있다. 가족들은 낯선 여자와 침대칸에 자리를 잡은 자크에게 실망하고 떠나는데, 악명높은 테러리스트 메이슨이 열차를 장악한다. 그가 노리는 것은 바로 SP 43. SP 43은 천연두 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를 결합시킨 변종 바이러스로 공기중에 한 방울만 퍼져도 순식간에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