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어처구니 없는 주인공의 최후... 그리고 일본이 저런 이야기 쓸 자격이나 있나? ★  fenderstrat 13.07.06 고대 바람 부족 소년의 이야기.후반부가 좀 아쉽다. ★★★  joe1017 11.06.22 재미난 소설 한권을 읡고 난 기분이다 ★★★★★  director86 08.05.21

미지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년 아몬. 아몬의 아버지 프리츠는 아들의 신비한 능력에 놀라는 한편,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한편 황금용제국을 부활시켜 세계를 정복하려는 독재자 블라닉은 프리츠가 개발한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해 대량살상용 미립자폭탄을 만들려 한다. 이를 피해 국외로 도망가려던 아몬의 부모는 목숨을 잃고 만다. 블라닉의 비행선에 유폐된 아몬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인도되어 하늘에 몸을 던진다. 아몬은 바람에 실려 아름다운 작은 섬에 도착한다. 바람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바람의 민족의 후예였던 아몬은 역시 바람의 민족의 후예인 마리아를 만나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아몬을 쫓는 블라닉의 군대가 섬을 공격하고, 아몬은 빛을 가지고 놀아서는 안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기억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