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히 러브스 미(2002, A La Folie... Pas Du Tout)
제작사 : TF1 Films Productions, Cofimage 12, TPS Cinema, Telema / 배급사 : A-Line
공식홈페이지 : http://www.helovesmenot.co.kr

히 러브스 미 예고편

[리뷰] 한 술 더 뜬, 그 여자 그 남자의 사정 03.02.07
[스페셜] 발렌타인 데이, 커플예감 무비초이스! 03.02.05
신선한 자극으로 날 놀래키는 경쾌한 영화였다. remon2053 07.09.09
(수) [히 러브스 미] 질투는 나의 힘 helpmeoo 03.02.18
지독한 스토커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남자의 운명 ★★★★★  emmi 10.07.05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영화 ★★★☆  fadkim 10.06.25
피도 없고 잔인한 장면도 없는 섬뜩함 ★★★  avalanche 10.02.05



올 봄, 오드리 또뚜의 사랑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한다!
한 남자를 끔찍하게(?) 사랑한, 한 여자의 엽기적인 사랑이야기!

어릴 적, 아빠 화실에서 자란 나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림에 털이 묻는다며 아빠는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물러설 내가 아니다! 끈과 털실과 단추로 고양이를 만들고, 이름도 붙였다. 미스터 캣. 콜라주에 불과했지만 슬플 때마다 그걸 고양이 삼아 쓰다듬곤 했다.

시간을 훌쩍 넘어 난 미술학도가 됐다. 내 곁엔 나를 좋아하는 남자친구 다비드가 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엔 루이라는 남자가 있다. 내 주책 맞은 심장이 앞집에 사는 그에게 꽂히고 만 것이다! 게다가 그 사람은 심장전문의다! 내 불치병을 치료해줄 내 인생의 단 한 사람! 그 사람도 내가 좋은지 자꾸 말을 걸어온다.

그는 아내가 있고, 곧 아빠도 되지만 난 상관하지 않는다. 왜?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가끔 그가 약속을 안 지켜도, 전화가 없어도 참을 수 있다. 하지만, 날 못 본 채 아내한테 달려가는 그의 모습은 정말 화난다. 그녀는 우리 사이를 떼놓지 못한다.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왜?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나는 그녀에게 내 존재를 조금씩 알려갔다. 루이와 그녀가 싸우나 싶었는데, 급기야 그는 나와의 중요한 여행약속마저 어기고 말았다!왜 내 사랑을 외면하는거야...

다음날부터 난 그의 병원을 바라보며 뛰고 또 뛰었다. 집안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내 사랑의 꽃잎도 하나 둘 떨어진다. 그래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왜? 사랑의 기적은 끝까지 붙드는 사람에게 오는 거니까!



(총 10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6 15:43
codger
프랑스판 엽기적인그녀     
2008-01-09 01:45
fatimayes
엽기녀의 진수     
2007-09-28 10:11
qsay11tem
상큼한 영화네여     
2007-09-28 07:48
bjmaximus
한치의 예상도 빗나가지 않은 전개,상투적이었다.     
2006-10-01 14:05
upwards
<아멜리에>의 오드리 토투 이미지를 전복시켜 인상에 남는 영화     
2006-09-15 14:41
js7keien
이 영화, 반전영화에 속해야 하지 않을까?     
2006-08-26 23:37
imgold
깜찍 + 끔찍하게 엽기적인 스토커이야기.     
2005-02-13 19:32
undertaker
스릴러인가     
2005-02-13 16:46
eunjungzzim
깜찍한 스릴러 라고 해야하나?ㅋ     
2005-02-01 21:4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