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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보수(1953, Le Salaire De La Peur)


스토리와 구성의 쟝르적 전형성에서 성공적인~ 시대를 넘어서는 긴장감을 선사.... ★★★☆  kysom 17.03.20
설정 자체가 긴장이 될 수 밖에 없다 ★★★★★  ninetwob 10.01.28
별로 공포스럽지도 ★★  accder 07.01.26



중앙 아메리카의 작은 마을 라스피에드라스. 일거리라곤 전혀 없는 이곳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우범자와 실직자들이 우글거린다. 코르시카 출신의 떠돌이 마리오는 이곳 술집의 웨이트리스 린다, 밀입국한 범죄자 조와 친하게 지낸다.

어느 날, 산속의 유정에서 화재가 일어난다. 석유 회사는 진화 작업에 사용할 니트로 글리세린을 운반하는 위험한 일에 2,000 달러의 상금을 건다. 마리오는 빔바, 루이지 등과 함께 선발되지만 네 명중 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조가 마리오와 짝을 이뤄 떠나게 된다.

아주 약한 진동에도 폭발한다는 니트로 글리세린을 두 대의 트럭에 나눠 실은 이들은 온갖 장애를 극복하며 산사태로 엉망이 된 산길을 넘어 불타는 유정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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