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아주 재밌는 설정에 재밌는 이야기 ★★★★  ninetwob 10.01.31 연극같은 느낌의 블랙코미디. 조금은 어설프고 지루한감이 있다. ★★★  iss2 09.05.09

평화롭고 한가한 버몬트 시골 마을의 가을. 해리라는 남자의 시체가 인적 없는 숲 한구석에 버려져있다. 해리의 전 부인 제니퍼는 자신을 괴롭히는 전 남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쳤고 과거 선장으로 일했던 노인 알버트는 근처 숲에서 사냥중이었는데, 결국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해리를 죽였다고 생각하게 된다. 두 사람 이외에도 우연히 이들의 일에 끼어들게 된 동네 화가 샘 등이 한데 뭉쳐 해리의 시체를 묻었다, 다시 다른 이유로 파내기를 반복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