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총 16명 참여)
qsay11tem
섬세한 영화네요
2007-09-22
09:00
dolneco
전작의 팬으로서 이렇게 두 배우와 감독이 돌아와줘서 정말 감사했다. 특히 기대 이상으로 "비포선셋"을 명품으로 만들어버린 리차드 팅클레이터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 그리고 비포~시리즈가 재미없다.말만하네.지루하다.하시는분들은 팅클레이터 감독의 "스쿨오브락"이 다 보상해줄꺼다.
2007-02-23
13:40
bjmaximus
9년만에 돌아온 그들이 반가웠고 둘의 치열하고 섬세한 대화만으로 영화를 이끌어간게 돋보인다.
2006-10-06
18:08
p0142007
난 아직도 꿈이 많지만 사랑에 대한 꿈은 접었어..그게 제일 슬프지.... 잃어버린 사랑이 있다면 이젠 이 영화로 찾아보세여
2005-11-03
02:55
imgold
비포선 라이즈를 보고나서 두 사람이 다시 꼭 만났을꺼라고 혼자 위안하며...그렇게 그들을 잊어갈때쯤 감독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