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생각보다 재밌다 ★★★☆  ninetwob 10.02.12 괜찮은영화 ★★  momentus 08.07.23 오래된 영화라 해도 너무 후지다. 내용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봐주기 힘들다. ★★  mujissen 06.06.18

고교시절 풋볼 영웅 출신이지만 지금은 뚜렷하게 하는 일 없이 건달처럼 지내던 할 카터. 그는 노동절 피크닉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캔자스에 사는 대학 동창이자 지방 유지인 아버지를 둔 알란 벤슨을 만나기 위해 열차를 얻어탄다.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알란이 일자리를 주선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꾀죄죄한 몰골의 할은 기차에서 내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모처럼 마을 사람들과 피크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할은 알란의 여자 친구 매지를 피크닉에서 알게 되고 같이 춤을 춘다. 시골 마을의 따분함을 지겨워하던 마지는 할의 야성적인 매력에 끌리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