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완전 웃김 ★★★☆  director86 07.12.21 출연진들이 화려하다 ★★★  sunhy36 07.04.25 유진 레비는 재능은 있지만 너무 과장된 오버로 영화를 망쳤다 ★★☆  newface444 07.03.23

노처녀 피비는 애인을 찾아 미국에서 로마로 건너온다. 그녀는 우연히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강아지가 귀부인 몬테 칼로의 것임을 알고 줄리안과 함께 현상금을 타기 위해 귀부인의 집으로 간다. 두 사람은 귀부인의 저택 차고 앞에서 여자 시체의 손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줄행랑을 친다. 피비는 엉겁결에 가방을 놓고 가는데, 이후 그 가방에 시체가 담겨진다. 한편, 닐은 카지노에서 여행 경비를 날리고 호텔로 돌아가지도 못하던 중 거리에서 가방 하나를 줍고 그 속에서 횡재를 기대하지만 들어있은 것은 시체였다. 그는 아내와 가방을 버리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세관에 적발되고 살인용의자로 몰린다. 닐 외에도 노름꾼 오기와, 귀부인의 연인 알퐁소 등도 의도하지 않게 용의자로 몰리는데... 진짜 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