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헨리 폰다의 연기가 인상적 ★★★★  ninetwob 10.01.28 히치콕이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할까 ... 영화자체도 지루... ★★  iss2 09.04.24

스톡 클럽의 베이스 연주자로 일하는 매니 발레스트레로는 아내 로즈와 두 아이를 둔, 가난하지만 단란한 집안의 가장이다. 아내의 사랑니 치료에 3백 달러가 필요하다는 얘기에, 그는 보험사에 찾아가 대출을 신청한다. 그러나 보험사 직원은 그를 예전에 사무실에 침입한 강도로 오인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강도혐의로 누명을 쓴 매니는 무죄를 주장하지만, 범인의 필체와 그의 필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결국 수감된다. 재판에 회부된 그는 무죄증명의 기회도 없이 7천 5백 달러라는 보석금을 책정 받는다. 소식을 접한 로즈는 돈을 빌려 그를 감옥에서 구해내지만, 매니는 누명을 벗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