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명석하고 호기심 많은 의대생인 제니퍼는 아르바이트로 유선방송의 하나인 '핫라인'에 출연, 한 밤에 남성들과의 뜨거운 전화 데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5명의 친구들과 살고 있다. 그런 어느날 친구 중 하나가 방송 출연 후 잔인하게 온 몸이 매스로 도려진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을 '제크'라고 밝힌 범인은 매춘으로 타락한 세상에 대한 심판을 행할 뿐이라는 메세지를 보내온다. 그 사이 또 한명의 친구가 오른팔이 잘린채 살해되고, 그녀들은 모두 파티라는 곳에서 돈을 받고 공공연한 매춘행위를 하고 있었음이 밝혀 진다. 외설스럽고 잔혹한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