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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존(1996, When The Bullet Hits The Bone)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의사 잭 데이비스(제프 윈콧)는 골목에서 위기에 빠진 리자 라이언(미첼 존슨)이라는 여자를 도우려다 총상을 입고 정신을 잃는다. 마약왕 니콜라스 터너(더그 오키프)의 수석 고문으로 일하던 리자를 처치하려던 터너의 일당은 자신들의 계획에 방해꾼이 된 데이비스를 처치하기 위해 병원으로 잠입한다. 간호사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을 빠져나온 데이비스는 국제 마약 카르텔을 이용해 대규모 마약거래 계획을 세우고 있는 터너 일당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리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과 경력을 모두 포기한 채 분연히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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