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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의 계절(1988, The Milagro Beanfield War)


로버트 좋다 ★★★★☆  director86 07.12.21
어릴적, 할일 없어 TV 틀었다가 봤는데, 재밌게 봤다. ★★★★  newface444 07.02.05
그저 그런 영화.. ★★★  locolona 06.10.04



 인구 426명의 다소 황폐한 뉴멕시코주의 산골 마을 밀라그로는 적은 수자원으로 농토들은 황폐하고, 물은 귀하다. 300여 년간 변함없이 지내온 작은 밀라그로 마을에 대단위 위락 시설이 개발된다. 지역 물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정부 당국자들은 밀라그로 주민들의 저항없이 자신들의 개발 이익을 충족시킬수 있으리라고 믿고 개발을 추진한다. 어느날 우연히 조는 숨겨져 있던 수로을 발견하고 수문을 열게 된다. 콩밭을 가지고 있던 조는 정부소유의 그 물을 자신의 밭에 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조의 행동을 비난하며 맞선다. 주민들은 재개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된 지금의 현실을 만족했던 것이다. 조가 재개발 반대자들의 정신적인 지주로까지 급부상하자 악독한 개발업자들은 난폭한 앞잡이들 보내 조를 협박하고 해꼬지 한다. 하지만 조는 번번이 협박과 해꼬지에서 무사히 벗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실수로 자신의 땅에 침입한 노인을 총으로 쏘게되어 조는 산으로 도망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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