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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1995, Whisper Of The Heart)

수입사 : 대원미디어(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hibli2007.co.kr

귀를 기울이면 예고편

[스페셜] 지브리 스튜디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다 10.09.29
눈을 감으며 다시금 떠올리면 hrqueen1 09.05.06
추억에.. rudesunny 08.01.08
그냥 아기자기하고 잔잔한정도네요 ★★★  o2girl18 13.11.03
아이러브 지브리 ★★★☆  dwar 13.08.05
예전에 느꼈던 아련한 감정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  bluecjun 12.01.22



“당신의 첫 사랑은 언제였습니까…?”
당신의 풋풋한 첫 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아마사와 세이지… 그 사람은 누굴까?”

내 이름은 ‘시즈쿠’, 중학교 3학년 졸업반이에요. 내년이면 고등학교에도 진학해야 하고 시험공부도 해야 하지만 아직 먼 이야기만 같아요. 윽~ 이렇게 머리가 복잡할 땐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이나 읽는 게 좋은데… 오늘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펼쳐 들었는데, 얼마 전 다른 책의 대출카드에서 봤던 ‘세이지’란 이름이 또 적혀있는 거 있죠..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자꾸 그 사람이 궁금해져요.

“너, 글 쓰는 건 포기하는 게 좋겠어!”

어느 날, 학교에서 보고 싶던 책을 빌려 집으로 돌아가던 전 깜빡 잊고 벤치에 빌린 책을 놓고 왔지 뭐에요. 정신 없이 학교로 돌아갔더니 웬 잘생긴 남자 애가 그 책을 보고 있는 거에요. 하지만 제 환상은 곧 산산히 깨져 버리고 말았죠. 책 사이에 꽂아 놓았던 제 시를 보고 그 녀석이 글 쓰는 건 포기하라며 비웃는 거 있죠. 나쁜 자식!!

“뭐?! 네가 세이지라구?”

근데, 그 건방진 남자 애를 오늘 또 만났지 뭐에요. 얼마 전에 갔었던 신기한 골동품 점의 손자라나요. 근데 그 애 이름이 ‘세이지’라는 거 있죠. 그렇게 제가 만나고 싶었던 ‘세이지’가 이렇게 가까이에 있었다니… 근데 ‘세이지’는 곧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대요. 전 어떻게 하죠?



(총 54명 참여)
qsay11tem
잼없어여     
2007-12-26 12:10
csungd
재밌을듯     
2007-12-20 20:03
wjswoghd
영혼의 소리가 들려요     
2007-12-19 20:38
loving33
정말 잼있어요~     
2007-12-19 00:44
obst95
사춘기 소녀의 첫사랑와 진지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잔잔한 영화에요~!^^     
2007-12-18 21:57
egg0930
잼있어요^^     
2007-12-10 10:11
mckkw
요즘 자극적인거에 길들여져서 이렇게 착하고 건전한 내용은 재미가 없다.     
2007-12-07 18:06
remon2053
한편의 성장드라마 같은 느낌     
2007-12-04 07:31
ejin4rang
귀를 기울이면 사랑이 찾아온다     
2007-12-03 09:18
ranalinjin
볼만했음ㅋㅋㅋㅋ     
2007-11-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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