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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2001, My Boss, My Hero)
제작사 : 필름지, (주)시네마제니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osaboo.co.kr/

두사부일체 예고편

[뉴스종합] 제시카 고메즈, 정준호의 연인되다 10.04.14
[뉴스종합]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에어 <상사부일체> 제작 돌입! 06.11.17
감상.. jhkim55 09.11.16
두사부일체 hongwar 08.01.06
B급 수준 코미디, 용두사미식 결말 ★★☆  rinestar 18.11.17
괜찮은 편 ★★★☆  o2girl18 12.04.12
웃기긴 하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 ★★★  enemy0319 11.07.21



“형님을 학교에 보내는데, 단란주점 두 개를 팔았습니다.!!”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된다. 인터넷, IP, 코스닥...아무것도 알아들을 수 없는 초라한 두식..울적한 마음으로 부하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깡무식 대가리 曰 “형님, 윤동주 아십니까? 저 상두놈이 자꾸 윤동주를 얘기하는데 같잖어 죽겠어요”, 이때 계두식, “윤동주? 동동주는 아는데, 윤동주는 새로나온 술이냐? 한병 시켜줘!! 좌중은 웃음 바다가 되고 생각없는 대가리에게서 썰렁하게 날라오는 멘트. “아, 형님 거 되게 무식하네~” 결국 대가리는 복날 개맞듯 맞고, 패느라 진이 다빠진 계두식..
얘들아...나 학교 간다..

“왜~ 아예 축! 깡패두목 학교에 가다”라 쓰지 새끼야!“

부두목 상두와 대가리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구역내의 단란주점 두 개를 팔아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된다. 두식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동전 두 개로 교복 바지의 각을 잡고 머리를 올빽으로 반듯하게 넘기는 등 아이마냥 설레어 한다. 그러나 우리의 푼수같은 부두목 대가리는 잠시후에 벌어질 일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채 동네일대에 깍두기들을 도열시키고 “ 축! 계두식 고교 편입”이란 현수막을 붙이는데...

“아~ 누가 이 잔챙이들 좀 말려줘요~~!! ”

드디어 학교로 간 두식. 이곳은 물반 고기반의 천국이었다. 어떻게든 졸업장을 따려는 두식에게 닥쳐오는 수많은 태클..고삐리 깡패녀석의 위협, 키스걸 이라 불리우는 꼬맹이 여학생의 덥치기, 사부를 짤르는 학교 당국, 못견디게 힘든 학교생활속에서 근근히 버텨가는 두식.. 두목의 무사졸업을 지상과제로 삼고있는 상두에게 날아온 전화 한통.. 상두야....저..나있잖아...나 반장됐다..

연애는 애인과, 작업은 선수와~

겨우 적응이 되어가는 두식에게 또하나의 불안한 예감이 닥쳐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옆 짝궁 윤주가 자꾸 좋아지는 것. 화장끼 없는 청초한 얼굴, 아무도 자신에게 시도하지 못했던 말까기, 무시하기, 주먹질 하기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하는 그녀에게 왠지 마음이 가는데, 다른 한편에선 두식의 도시락을 전하러 학교에 온 상두가 미모의 여선생 이지선에게 반하고 만다. 마음에 든 그 순간 바로 작업 작업에 들어가는 작업맨 상두.. 상두는 부드럽게 지선에게 데이트를 청한다..“이선생님, 저와 알게된 이상 제가 선생님의 보디가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혹시 빌려주고 못받는 돈이 있으시다든가..”

우이 씨~ 학교, 내가 접수해버려!!

좋아하는 짝 윤주의 괴로움과 말도 안되는 학교의 횡포에 드디어 폭발한 계두식, “선생을 선생같이 보지 않는 놈은 눈에 띄는 즉시 즉사야~~ ”

그리하여 학교와의 전면전은 시작되고!!



(총 29명 참여)
iamjo
잼있서요     
2006-12-18 02:05
yjmnbvc
배꼽 잡고 웃었던 영화 ㅎㅎㅎ     
2006-12-03 10:57
sunj20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     
2006-10-08 16:25
bjmaximus
코미디와 감동의 조합이 부자연스러웠다.     
2006-09-15 16:36
js7keien
실추되어가는 교사象과 학원재단비리를 조폭을 투영해서 바라보는 영화     
2006-08-20 10:47
syj00120
왜 안나오지 돌아버리겟다 --     
2006-04-29 17:02
agape2022
정말 재미있었는데...정준호 이 때 너무 멋있었어요     
2005-02-15 19:42
l62362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마지막.. 그러지않았어도될.. 너무과한 액션신이.. 좀 보기안좋았어요..     
2005-02-11 00:49
imgold
정중호에 미쳐(^^??)서 두번이나 극장가서 본 영화. 당췌..왜 그랬던 건지..ㅎㅎ 내용은 황당했지만 오락면에선 손색 없었음.     
2005-02-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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