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생인 와타베 아츠로는 <조용한 생활>로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일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국내에도 이와이 슌지의 영화 <스왈로우 테일>와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야성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특히 극의 비중을 따지지 않고 출연해 영화 속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깊이와 개성을 두루 갖춘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데스워터>의 유이치 역을 통해서 그만의 전매특허인 친근함과 동시에 공포를 배가시키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 <조용한 생활>(1995),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낙하하는 저녁>(1998). <쓰리, 몬스터>(2004)
드라마_<뷰티풀 라이프>(2000),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