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한국외국어대 입학과 함께 등반을 시작했다. 산악영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서 30년 가까이 카메라를 들고 산에 오르는 한 길을 걸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영화 감독으로 통했다. 김창호 대장의 영화 제작을 위해 떠난 2018년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원정대 전원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필모그래피
<알피니스트 – 카메라맨의 고백>(2020) 촬영 및 공동 연출, <히말라야>(2015) 에베레스트 촬영 원정대장 및 특수 촬영(VFX)
<몬순> (2014), <호은 - 아쇼카의 전설>(2012, <벽>(2008, <어나더 웨이>(2007), <렛츠 겟 펌프드>(2005), <브리드 투 클라임>(2002) 연출 및 촬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