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BBC 드라마 [노멀 피플]로 영국 아카데미 TV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 영화계에서 캐스팅 1순위로 떠오른 초대형 신인 폴 메스칼이 영화 <로스트 도터>에서는‘레다’가 찾아간 휴가지의 비치하우스 직원 ‘윌’ 역을 맡았다. 능숙한 연기로 올리비아 콜맨, 다코타 존슨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폴 메스칼에 대해 매기 질렌할 감독은 “함께 일하며 매우 좋았다. 폴은 매 순간 몰입했고,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리들리 스콧, 리처드 링클레이터 등 거장 감독들의 신작에 캐스팅되며 총 8편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주인공 ‘캘럼’ 역을 맡은 <애프터썬>에서도 그의 환상적인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다. 폴 메스칼은 딸을 너무나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우울함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던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낸다. 그는 <애프터썬>으로 34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맞았으며 국내에서도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로스트 도터>(2022)
드라마_[더 디시브드: 현혹된 사람들](2020), [노멀 피플](20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