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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근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20년 유체이탈자 (Spiritwalker)
2010년 심장이 뛴다
각 본
2020년 유체이탈자 (Spiritwalker)
2010년 심장이 뛴다
2004년 꽃피는 봄이 오면


다수의 시나리오 집필로 단련된 준비된 신인 감독 윤재근. 그는 단순한 선악의 구분에 대한 의구심으로 <심장이 뛴다>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 각자 다른 인생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충돌하고 대결하는 모습을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아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인물의 절박함과 치열함을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다는 설정과 자신을 찾아가는 인물의 치열한 이야기, 수준 높은 액션까지 담아낸 영화 <유체이탈자>로 관객들을 찾아온 감독 윤재근. 그가 탄생시킨 <유체이탈자>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퀀스와 화려한 미장센은 세계 영화제에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품의 출발점은 그가 지치고 힘든 시절의 단꿈 같은 상상에서 비롯됐다. “문득 오늘 밤 잠이 들었다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시나리오의 시작을 전한 윤재근 감독은 <유체이탈자>가 영화 속의 인물과 관객이 함께 상황을 풀어나가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액션이라 설명한다.

특히 윤재근 감독은 “<유체이탈자>만의 색이 묻어나는 새로운 시도”를 이번 작품의 주요한 액션 콘셉트로 설정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 액션이 벌어지고 있는 공간의 생생한 현장감을 포착하기 위해 인물들의 합을 롱테이크로 촬영하는 등 에너지와 판타지적 설정 안에서 리얼리티까지 담아낸 것은 물론, 액션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과 정서까지 보여줄 수 있도록 전체적인 이야기를 구성해 나갔다. 이처럼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지점을 통해 새로운 추적 액션을 예고하는 윤재근 감독은 “복잡한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이 영화가 이끄는 대로 서스펜스와 스릴, 그리고 액션의 쾌감을 즐기기만 해도 이 영화의 의미는 충분하다. 그게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의 본질”이라고 전한다. 그의 말처럼,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는 강렬한 장르적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감독_<심장이 뛴다>(2011)

각본_<순정만화>(2008), <마이 뉴 파트너(2008, 각색), <꽃피는 봄이 오면>(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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