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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 생년월일 : 1977년 8월 27일 토요일 / 국적 : 한국
+ 성별 : 여자
 
감 독
2022년 모럴센스 (Love and Leashes)
2015년 좋아해줘 (Like for Likes)
2014년 출중한 여자
2008년 6년째 연애중
2004년 순흔 (A Crimson Mark)
2002년 바람 (Tell Me If You Have Memories)
각 본
2008년 6년째 연애중


한국 종합 예술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한 감독은 단편 <바람>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편 영화 <오래된 정원>스크립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현장감을 익혀왔다.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담론을 여성의 시각으로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아 낸다. 과장되고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모두가 숨겨온,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는 솔직한 ‘진심’을 6년차 동갑내기 커플 ‘다진’과 ‘재영’을 통해 보여준다. 실제 본인과 주변인들의 오래된 연애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관심은 관계와 사랑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재기 넘치는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6년째 연애중>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SNS가 일상처럼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 그곳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이뤄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를 통해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박현진 감독. 현실 반영과 공감, 시대에 걸맞은 러브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간질거리는 연애의 맛과 재미를 선사했던 박현진 감독이 <모럴센스>를 통해 현실과 은밀한 판타지를 오가는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남들에게는 훈훈한 완벽남이지만, ‘정지우’에게만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남자 ‘정지후’와 그런 ‘정지후’를 어른스럽게 대하는 멋있는 여자 ‘정지우’는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 남녀 캐릭터에게 기대하는 모습과 조금은 벗어난 캐릭터들이다. 이런 트위스트와 두 캐릭터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모럴센스>만의 재미와 매력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또한, 익숙지 않은 낯선 소재이기에 자극적인 묘사를 지양하고, 시청자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연출하고자 했던 박현진 감독은 “나와 다른 성향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는 새로운 재미를 마음 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면을 쓰지 않은 여자와 가면을 쓴 남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사랑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들이 서로를 만나 이해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모럴센스>.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든 어떤 성향이든,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자신만의 로망 하나쯤은 품고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필모그래피
<아이돌 권한대행>(2017), <좋아해줘>(2016),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2010), <6년째 연애중>(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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