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 진백림과 함께 <남색대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우림. 매력적인 마스크가 눈에 띄는 그녀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남색대문>에서는 같은 학교 친구 ‘장시하오’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린위에전’ 역으로 사랑에 빠져본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다. 좋아하는 친구의 곁을 맴돌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린위에전’의 모습이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행동들로 마음의 동요를 부르기 때문. 잊고 있던 사랑의 순간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양우림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FILMOGRAPHY
[인동염장미](2016), [성하만청천](2013), [맹갑요휘](2011), [견우화개적일자](2008), <남색대문>(2002)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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