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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루조비츠키 (Stefan Ruzowitzky)
+ 생년월일 : 1961년 12월 25일 월요일 / 국적 : 오스트리아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오스트리아 비엔나
 
감 독
2021년 힌터랜드 (Hinterland)
2012년 데드폴 (Deadfall)
2007년 카운터페이터 (The Counterfeiters / Die Falscher)
2003년 아나토미 2 (Anatomy 2)
2001년 신이 버린 특공대 (All the Queen's Men)
2000년 아나토미 (Anatomy)
1998년 상속자 (The Inheritors)
각 본
2007년 카운터페이터 (The Counterfeiters / Die Falscher)
2003년 아나토미 2 (Anatomy 2)
2000년 아나토미 (Anatomy)


오스트리아 출신의 스테판 루조비츠키 감독은 드라마 이론과 역사를 공부했으며, 1987년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감독을 시작으로, 스포츠 CF와 독일의 대표 락그룹 스콜피온스, 노 머시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면서 대중들의 기호를 정확하게 아는 탁월한 감각으로 이름을 알렸다. 상업적인 CF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인정받은 그는 주변의 기대와는 달리 작품성과 높은 완성도로 인정받은 <상속자>(1998)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와 겐트 영화제를 휩쓸며, 대중적인 감각과 평단이 인정하는 연출력을 모두 갖춘 독일 영화계의 기대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시 <아나토미>에서 매디컬 스릴러로서의 변화를 꾀하면서 대중적인 연출력을 뽐내었다. 특히 <아나토미>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인 긴장감을 놀랍게 표현해내며 다양한 장르 속의 인간들의 감정 대립에 대한 탁월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전작들에서 이상주의적인 젊은 영웅들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던 그는 <카운터페이터>를 통해서는 인류 최대의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개인이 선택하는 이상주의와 실제적인 삶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특히 내전과 테러, 기아와 가뭄 등 지금 현재에서도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지구 반대쪽 어딘가에서는 자본주의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아이러니함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살아남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며 깨끗한 침대와 이불, 탁구 치는 여가 시간까지 주어졌던 역사 속에 실존했던 유태인 수감자들의 이야기에 곧바로 연출을 결정하였다. 그의 탁월한 심리 묘사가 빛을 발한 <카운터페이터>는 전세계 평단의 만장일치 찬사를 이끌어내며 2008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데드폴>은 탄탄한 심리묘사와 호쾌한 액션씬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 영화의 기대주에서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까지 입성한 루조비츠키 감독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Filmography
<카우터페이터>(2007), <아나토미2>(2003), <신이 버린 특공대>(2001), <아나토미>(2000), <상속자>(1997), <템포>(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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