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만스 말린드와 비욘 스테인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일해 온 공동연출자다. 이들은 2005년 독특한 소재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의 판타지 미스터리 <스톰>으로 영화계에 입문해 스톡홀름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0년에는 줄리안 무어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 주연의 <쉘터>로 할리우드에 입성해 2012년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언더월드>의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에 반해 이미 이전부터 팬을 자처했던 이들은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바로 작업에 뛰어들었다. 이 두 감독들은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언더월드>의 독특한 특성들을 잘 보존하는 동시에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만의 새롭고 강렬한 요소들을 만들어내어 기존 시리즈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들은 함께 메가폰을 잡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번갈아 가며 연출을 맡는 독특한 방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촬영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연출해내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전쟁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쉘터>(2010) <스톰>(20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