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71년 아트,디자인 센트럴 스쿨을 졸업했고, 그 이듬해에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하는 <CARMEN>의 배경및 의상 디자인을 맡았다. 그후 연극, 발레, 오페라, TV, 영화 등 다양한 쟝르를 넘나들며 디자이너로 활동해왔다. <전망 좋은 방>의 의상디자인으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은 바 있는 제니 비반은 일찍부터 역사물 영화의 의상에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녀는 2001년에 로버트 알트만의 <고스포드 파크>로 BAFTA상을 수상했고, <개더링 스톰(2002)>, <Tea with Moussolini(1999)> ,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하워즈 앤드>(1992)>, <더 보스토니안>으로 BAFTA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 외 <블랙 달리아><알렉산더><카사노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의 실력을 선보였다.
Filmography <블랙달리아><카사노바><타임라인><고스포드 파크><애나 앤 킹><에버 애프터> <엠마> <제인 에어> <센스 앤 센서빌리티><남아있는 나날> <하워즈 앤드><모리스>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