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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2004, Saw)
제작사 : Evolution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 영화사 한결
수입사 : (주)미로비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aw200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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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00 분
  • 개봉
  • 2005-03-10

쏘우 예고편

[리뷰] 입체적으로 잔인해진 시리즈의 최종편 (오락성 6 작품성 5) 10.11.12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관객을 향해 튀는 피와 살점들 <쏘우 3D> 10.11.04
2004년 쏘우 jinks0212 10.10.15
최고네요. 생각하게 만드는 ghkxn 10.10.15
이전까지는 없었던 희대의 역작 ★★★★★  w1456 20.02.29
제임스 왕의 똥줄타게 하는 연출력은 최고다 ★★★★★  hoon73356 11.01.24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고어 스릴러 ★★★★★  yserzero 10.11.21



제작비 50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흥행신화 창조!

천재적인 신인 감독이 120만 달러의 제작비로 완성시킨 <쏘우>가 벌어들인 수입은 자그마치 제작비의 50배에 다다르는 6천만 달러.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영화적 충격을 받은 관객들의 열광에 힘입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영화의 결말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흥행수익을 거둬들였다.

영문도 모른 채 지하실에 묶인 채 깨어난 두 남자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백지’ 상태에서 얼굴도 모르는 범인의 지령에 따라야 한다!

무엇도 통제할 수 없는 무력한 상황과 미지의 상황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이 독창적인 상황설정과 여느 스릴러와 달리, 수사관의 시점이 아닌 희생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특이한 전개방식이 관객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것이다. 이는 관객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실시간으로 단서들을 조합해 탈출구를 찾아나가게끔 유도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극한의 체험을 동시에 느끼게 만들었던 것. 또한 희생자들이 강요 받는 끔찍한 선택을 통해 관객들이 ‘내가 그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도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이렇듯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성공적으로 유발시킨 것은 <쏘우>가 전 세계적인 흥행수익을 거두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퍼즐처럼 얽힌 스토리, 놀라운 반전으로 다져진 날카롭고 짜릿한 스릴러

‘지하실에 갇힌 두 남자. 살아남기 위해선 한 명은 다른 하나를 죽여야만 한다.’
공동 시나리오 작업을 한 감독 제임스 완과 ‘아담’ 역의 리 와넬은 간단하지만 역설적인 이 전제만을 가지고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단순한 전제에서 시작한 시나리오는 몇 번의 플래시백과 주변 캐릭터들이 추가되면서 점점 정교하게 확대되었다. 시나리오는 두 가지 이야기가 각자 뻗어나가다가 마치 직소(Jigsaw)퍼즐 조각이 합쳐져서 큰 그림이 되는 것처럼 결국 하나로 결합되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살인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한 직소 살인마의 치밀한 천재성은 끔찍하고 잔인하지만, 한편으론 누구도 상상 못한 아주 독창적인 것들이다. 게다가 <쏘우>는 영화의 장르적 메시지 이외에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한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 하다. 범인이 잔혹한 살인마임에도 삶의 가치에 대해 냉정하게 꿰뚫고 있다는 것, 희생자들에게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설정은 그간의 스릴러영화들이 간과해온 인간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부여해 영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자신의 삶을 당연히 주어진 것으로 여기지 마라,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다.’
와넬은 스토리의 주제를 정한 순간부터 시나리오가 머리 속에서 환히 떠올랐다고 한다. <쏘우>를 준비하기 전에 몸이 별로 좋지 않았던 덕에 삶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것이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세븐> <식스 센스> <아이덴티티>
그리고 <쏘우>

1996년 <유주얼 서스펙트>가 국내 개봉했을 당시, 관객들은 그 놀라운 반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후 <세븐>, <식스 센스>, <아이덴티티>에 이르기까지 반전에 익숙해진 관객들의 허를 찌르기 위해 영화 속의 반전들은 점점 더 진화해 갔다. 그리고 마침내, 결코 어떤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반전을 가지고 나타난 <쏘우>. 반전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쇼킹하고 독창적인 결말은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모았고, 짜릿한 쾌감을 느낀 관객들은 <쏘우>에 대만족했다.
리 와넬은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극장 문을 나서면서 <유주얼 서스펙트>나 <식스 센스>처럼 앞 장면을 다시 떠올리면서 관객 스스로 전체의 내용을 다시 이해하도록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쏘우>를 통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임스 완 감독 역시 마지막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충격파에 대해 기대가 크다.
“사람들이 쇼킹한 기분으로 극장을 나섰으면 좋겠다. 완전히 얼이 빠질 정도로. 그게 내 목표이다.” (제임스 완)


천재적인 신인 감독이 만들어낸 충격의 영화

제임스 완 감독에게 스릴러영화는 가장 자유롭게 장르의 관습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분야였다. 그런 그에게 <쏘우>는 공포영화의 날카로운 전율과 고차원적 스릴러의 뒤얽힌 플롯을 응용하여 조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 동안 범인 찾기(Whodunit) 스릴러나 퍼즐 같은 영화들에 관심을 가졌던 제임스 완은 스릴러의 스토리라인을 공포영화 스타일에 녹여내려고 노력했고, 이에 공포와 스릴러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영화인 <쏘우>를 탄생시켰다. <쏘우>는 형식적인 측면에서 그로테스크함과 첨단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나인 인치 네일즈의 뮤직 비디오 스타일과 고전적인 히치콕 영화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 면에서는 데이빗 린치의 이질성과 다리오 아르젠토의 기괴함이 접목되어 불안과 긴장감이 가득 찬 거칠고 초현실적인 영화이다.
제작진으로부터 “타고난 감독”이라고 칭찬이 자자한 제임스 완에게 <쏘우>는 자신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작품이었다. 이전까지 호주에서 학교 친구들 몇 명과의 작업이 고작이었던 그에게 할리우드에서 작업하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오히려 그의 경험 부족이 감독으로서의 책임감과 유연성에 강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고집이 센 노장 감독들과 달리, 원하는 걸 분명하게 말하면서도 새로운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배우들과의 의견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고. 스타일도 분명하고 배우들과의 호흡, 배우 스스로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게 만드는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대주임을 확실케 한다.

시나리오만으로 세계적인 배우들을 사로 잡았다

호주의 영화학교에서 단편영화를 만들어 왔던 두 감독 지망생에게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는 사치에 가까웠다. 겨우겨우 몇 천 달러를 긁어 모은 이들은 와넬을 주인공으로 해서 시나리오의 몇 장면을 추려 강도 높은 수위의 단편영화를 촬영했다. 스스로를 미래의 감독과 배우로 알리기 위한 일종의 이 홍보물을 즉시 DVD로 옮겨 시나리오와 함께 L.A의 프로듀서 그렉 호프만에게 전달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화면을 켜자마자 입이 쩍 벌어졌다는 그렉 호프만은 곧바로 완이 연출하고, 와넬이 아담 역을 맡는 조건으로 투자를 제안했다.
이 정도의 시나리오라면 충분히 유명한 배우들을 캐스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 제작진은 대니 글로버에게 시나리오를 보냈다. 제임스 완이 점점 직소 살인마에 집착하는 탭 형사 역에 대니 글로버가 적역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를 본 대니 글로버는 다중적인 성격의 캐릭터에 매료되어 즉시 출연 계약을 맺었다. 또한 리 와넬의 상대역을 맡은 캐리 엘위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앉은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끝까지 읽을 정도로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라며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
“제임스와 리는 진짜 스릴러가 뭔지 아는 친구들이다. 촬영장을 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전부 말하더라, ‘이 시나리오 진짜 죽이지 않아요?’ 어디에서도 스탭들까지 그렇게 칭찬하는 영화는 본 적이 없었다.” (캐리 엘위스)
캐리 엘위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주인공 ‘아담’ 역의 리 와넬은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가지고 훌륭한 배우와 연기하길 바랬던 자신의 꿈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마음 속에 오래 담아두고 있던 꿈이 어느 순간 갑자기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지하실에 갇혀버리는 것처럼. 2년 동안 꿈꿔왔던 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현실이 되어 눈앞에서 펼쳐진다는 건 정말 아찔한 느낌이다.” (리 와넬)



(총 95명 참여)
valkilmer81
네티즌들 싸우는거보면 차암~ 한심하네요.. . 너무 일일이 리플하나하나에 신경써서 화내고 토달고 그러면 서로 피곤하지않나요? 그냥 서로의 의견 인간마다 생각이 다른법 그냥 고개끄덕끄덕 하고 넘어갑시다     
2005-05-13 16:35
k982940
반전의 기법을 인정할만은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어이없음+_+이란 표정을 짓게하는 영화.. 그냥 어떤 누군가의 장난에 의해 놀아난 기분?? 하지만..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     
2005-05-05 23:05
metalpan13
반전이 어이없다고 하시는분들은...식스센스보고도 그런말이 나오시는지들...진정말이안되는 식스센스는 엄청난 호평을 듣고 최고의 반전으로 뽑힌바 있죠...말이 안되는거 따지면 며칠동안 자신이 유령인지 몰랐다는 식스센스가 최고이지 않나 싶군요...유주얼서스펙트는...경찰이 바봅니까?!거짓말 몇마디에 그냥 풀어주게...그런거 따지시는 분이면 이영화 못봅니다...갠적으로 정말 잼나게 봤는데~~
    
2005-04-05 20:40
violetruby
기대하고 봐서 실망할줄 알았는데, 반전이; 멋있는 영화죠;     
2005-04-02 23:42
jiro1119
반전이참..-_-;어이없었고 인간의생존을주제로한영화라그런지 무서웠다는-ㅁ-;;배우들 진짜 죽는것처럼연기잘하더군요-잔인한걸잘못보는데(이런죽고사는거-ㅁ-;)내용을모르고봐서그런지중간에나가고싶었어요-_-;
    
2005-03-26 00:33
bibimbbop
상상치도못한반전으로 놀라움의 즐거움을 느꼇고, 잔인한거못보는분들은 힘내세요!     
2005-03-19 02:31
nigimi1140
자세히 보면 영화내용을 이해할수있음 ㅋ 시나리오 짠 분 머리좀 쓴 영화 ㅋㅋ     
2005-03-13 23:37
nigimi1140
개봉하자 마자 봤는데 ...... 돈 아까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ㅋ 반전은 좀 기대하셔두 되구요 ... 그냥 불만 업는영화 볼만함     
2005-03-13 22:52
meotjim
반전은 반전입니다만 허를 찌른다거나 기가 막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저 어이없네 정도의 반전...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입니다.     
2005-03-12 02:55
narajj
기대를많이하고봐서그런지 저는솔직히별루... 마지막반전만볼만하고여 그전에는좀지루해여... 공포같지두않구 ㅡ.,ㅡ 같이보던친구는 자더군여 ㅡ.,ㅡ^ 암튼기대보단 별루...     
2005-03-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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