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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명작스캔들(2012, La banda Picasso)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수입사 : (주)미디어소프트필름 /

피카소: 명작스캔들 예고편

보고싶어요 ★★★  k96399726 14.04.11
잘 모르겠네요 ☆  wwflde 14.04.01



20세기 파리를 접수한 아티스트들이 온다!
피카소에서 마티스까지, 예술가들의 삶과 우정을 노래하는 영화 <피카소: 명작스캔들>


영화 <피카소: 명작스캔들>은 20세기 초, 파리에 정착한 젊은 예술가 피카소를 비롯한 당대 아티스트들의 인생과 예술, 고뇌를 고스란히 담았다. 20세기 미술을 지배한 거장이자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같은 대선배들의 계보를 잇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던 피카소. 제1차 세계대전 전후의 모더니즘 운동의 선구적 존재이자 〈미라보 다리〉로 명성을 얻게 된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피카소와 함께 입체파를 창시하고 발전시킨 근대 프랑스 회화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조르주 브라크. 20세기 회화의 일대 혁명을 일으킨 야수파의 중심이자,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회화의 위대한 지침이 된 마티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예술혼과 그들이 얽힌 사건들을 통해 인생을 통찰하는 영화 <피카소: 명작스캔들>이 3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정취와 독특한 유머 감각 속에 삶의 정수를 녹여낸 <그라나다 남쪽>으로 스페인 고야상 11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페르난도 콜로모 감독의 신작인 <피카소: 명작스캔들>의 실제 모티브는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 ‘모나리자 도난사건’이다. 영화는 이를 배경으로 몽마르뜨의 젊은 보헤미안 예술가 무리의 주축이 된 피카소가 기욤 아폴리네르, 조르주 브라크와 우정을 나누고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 마티스와 조우하는 모습을 통해 예술가의 인생과 우정, 고뇌를 통찰해냈다. 세기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앙상블이 극적 완성도를 배가시키고, 몽마르뜨 언덕과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세기의 작품을 탄생시킨 아뜰리에를 재현하여 관객들에게 실제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피카소: 명작스캔들> 포스터는 피카소의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을 등장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1907년, 파리를 훔친 예술가들’이라는 카피는 마치 과거 아티스트들이 활약했던 20세기 초 파리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아찔한 스캔들과 걸작들의 탄생 비화를 예고하여,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브 잡스가 사랑한, 예술가들의 예술가 피카소.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앙상블과 그들의 고뇌하는 삶을 번뜩이는 재치 안에 담아낸 영화 <피카소: 명작스캔들>은 3월 20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파리의 눈부신 정취와 미술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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