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현실공감 200%! 달콤발칙 로맨스 없는 로코의 탄생! 남녀 감독 두 명의 시선으로 그린 ‘요즘 것’들의 결혼관!
영화 <어쩌다, 결혼>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외피를 입고 있지만 역으로 그 장르를 비틀어 두 남녀 주인공의 현실적인 꿈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바로 여기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어쩌다, 결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재미는 배가된다. 결혼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전례를 밟는 대신, <어쩌다, 결혼>은 결혼하는 ‘척’만 해야 하는 영화 속 인물들을 현대인들의 시각으로 해석해내며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국내 영화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설정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상황과 자연스레 발생하는 코믹 요소들은 <어쩌다, 결혼>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며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갈증을 100% 충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남녀 감독 공동 연출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를 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호찬, 박수진 감독은 각각 ‘성석’과 ‘해주’의 캐릭터 컨셉부터 대사에 이르는 모든 캐릭터 빌딩을 각자 맡아 남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전통적 결혼관이 아닌, 20-30 세대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시선도 눈에 띈다. 영화 속 ‘성석’과 ‘해주’는 결혼을 목표가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결혼관과 닮아 있다. 그렇다고 결혼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결혼을 인생의 완성으로 생각하는 기존의 관점 대신 삶을 더 행복하게 하고,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바라본다. 이처럼 현대인들의 일과 사랑, 결혼과 꿈을 발칙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어쩌다, 결혼>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어쩌다, 마주친 두 남녀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 호흡! 명실상부 대세 배우 김동욱과 당찬 걸크러쉬 고성희의 만남!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동욱과 독특한 매력으로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한 고성희가 <어쩌다, 결혼>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먼저, 김동욱이 허술한 듯 보이지만 나름 치밀한 인생계획을 세워나가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 역을 맡았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관객을 웃고 울린 김동욱은 미워하려 해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인 ‘성석’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해내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스크린을 휘젓는다. ‘성석’과 어쩌다, 결혼을 앞둔 ‘해주’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고성희가 맡았다. 한때 잘 나가던 육상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게 된 ‘해주’는 절망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와 같은 ‘해주’의 주체적인 태도와 당찬 매력은 고성희를 만나 더욱 극대화된다. 실제로 고성희는 “제 또래이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해주’의 모습에 많이 공감했다”고 전하며 ‘해주’ 캐릭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김동욱, 고성희 두 배우 모두 완벽한 연기로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결혼을 택한 두 인물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서로를 응원하는 쿨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어쩌다, 축하 사절단!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하객 군단! 황보라, 김의성, 임예진, 염정아, 조우진, 김선영, 유승목, 이준혁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 정우성, 이정재까지!
<어쩌다, 결혼>을 보는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들이다. 황보라, 김의성, 임예진, 염정아, 조우진, 김선영, 유승목, 이준혁 그리고 정우성, 이정재까지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역할의 경중에 상관없이 <어쩌다, 결혼>에 출연하며 장면장면에 생기를 불어넣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먼저, 예측할 수 없는 애드리브로 좌중을 휘어잡는 황보라가 ‘해주’의 절친 ‘미연’ 역을 맡아 안 웃고는 버틸 수 없는 극강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박수진 감독은 “시나리오 속 캐릭터의 장점을 황보라 배우가 더욱 부각시켜줬다. 너무 사랑스럽게 잘 표현이 된 거 같다”라고 전하며 황보라가 완성한 러블리한 캐릭터에 만족을 표했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충무로 흥행작들을 쏟아내고 있는 최고의 신스틸러 김의성은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염정아, 김선영, 조우진, 이준혁은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강탈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왜 자신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입증해낸다. 또한, 임예진과 유승목은 각각 ‘해주’의 엄마와 육상 코치 역을 맡아 극의 감정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건 정우성, 이정재의 출연이다.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0년 만에 <어쩌다, 결혼>을 통해 한 작품에 출연한 두 배우는 깜짝 출연으로 작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이처럼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어쩌다, 결혼>에 출연한 까닭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기획 단계부터 신인 감독, 배우들에게 기회를 줄 목적으로 제작된 <어쩌다, 결혼>의 취지에 공감한 배우들이 발 벗고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이는 출연한 배우들 모두 힘든 데뷔의 시기를 경험한 바 있기에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어쩌다, 시작! 의미 있는 기획!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내다! 신인 감독 & 배우 발굴 프로젝트 <어쩌다, 결혼>
<어쩌다, 결혼>은 영화에도 출연한 배우 한성천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완성하며 시작된 프로젝트다. 다양한 영화의 저변 확대와 충무로의 신인 감독과, 아직 완전히 자리매김하지 못한 배우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던 것이다. <어쩌다, 결혼>의 제작자이자, <터널><범죄도시><기억의 밤> 등 다수의 흥행작들을 제작한 장원석 대표는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과 배우들에게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동시에 배우, 제작진이 함께 즐기면서 만들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고 전하며 <어쩌다, 결혼>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최고의 흥행작들을 제작해오며 충무로 스타 제작자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원석 대표는 <청춘 그루브>, <577 프로젝트> 등 적은 예산의 영화도 꾸준히 제작하며 신인 감독, 배우 발굴에 힘써왔다. 그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다양성 영화 작업은 영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유의미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어쩌다, 결혼>은 장원석 대표를 비롯해 영화의 취지에 깊게 공감한 충무로의 유능한 스태프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영화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고, 이들은 즐거움 마음으로 촬영에 몰두했다. 영화를 꼭 성공시켜야 하는 부담감보다는 함께 재미있는 작품을 해보자는 의미가 더욱 깊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처럼 신인 감독과 배우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의미 있는 기획으로부터 시작한 <어쩌다, 결혼>은 전례가 없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영화계는 물론 예비 관객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남녀 공동연출이라는 획기적인 시도가 만든 어쩌다, 감독케미! 박호찬X박수진 감독의 동고동락 제작일지!
박호찬 감독은 박수진 감독을 두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노부부처럼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박수진 감독은 나이가 조금 더 많은 박호찬 감독을 막내 동생처럼 생각한다. 긴 시간을 영화 현장 스태프로 일하며 10년을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어쩌다, 결혼>을 함께 쓰고 연출하며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
<어쩌다, 결혼> 시나리오 작업 당시 박호찬, 박수진 감독은 매일 열 페이지 분량을 써 내려갔다. 같은 책상에 마주 앉아서 한 신을 끝낼 때마다 즉각 시나리오를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다시 수정하며 ‘성석’과 ‘해주’ 그리고 주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갔다. 공동 작업을 진행하면서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다. 가끔 다툼도 있었지만, 그리 오래가진 않았다. “술도 먹지 않고 진하게 화해하는 것은 처음이었다”라는 게 감독님들의 전언이다.
박호찬, 박수진 감독이 가장 깊게 고민한 것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두 감독은 ‘성석’과 ‘해주’가 함께 만나고 등장하는 신을 쓸 때는 하나의 모니터를 열어 두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은 물론 피디, 조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소리 내어 읽고 거기서 아쉬운 부분이나 재미있어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각자 촬영 분량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스크립터가 되어주었다.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지, 또 어떤 장면을 담길 원하는지 상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힘차게 오케이 사인을 외칠 수 있었다.
이처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남녀 감독 공동 연출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를 택한 <어쩌다, 결혼>은 박호찬, 박수진 감독의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완성된 공감 만렙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김동욱X고성희X황보라X김의성부터 명품 조연진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조합! <어쩌다, 결혼> 캐스팅 비하인드!
<어쩌다, 결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총집합시키며 국가대표 캐스팅을 완성했다. 본 적 없는 독특한 설정의 시나리오와 남녀 감독의 시선으로 그려낸 공감 만렙 캐릭터 그리고 다양한 영화의 저변 확대와 신인 감독, 배우들을 지원한다는 작품의 목적에 공감한 배우들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이와 같은 특급 배우들의 지원은 <어쩌다, 결혼>을 통해 충무로 신고식을 치른 박호찬, 박수진 감독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박호찬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다 보면 이 대사를 저 배우가 연기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막연히 이 배우 분들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많은 배우 분들이 실제로 출연을 해주셨다”고 전하며 드림 캐스팅을 완성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성석’과 ‘해주’ 역을 맡은 김동욱, 고성희의 감회도 새롭다. 김동욱은 “제가 계속 연기를 하게 하는 자양분이 우리 영화처럼 다양성 영화들을 경험하는 데 있는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를 처음 하게 되었을 때 느꼈던 감사함과 열정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 역시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실제로 나와 ‘해주’ 사이에 비슷한 부분이 많다. 제가 앞두고 있는 상황과 ‘해주’과 처한 상황들이 유사한데 이런 이야기들을 위트있게 풀어나가는 점이 좋았다”고 전하며 작품에 흔쾌히 출연했음을 밝혔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은 황보라는 “캐스팅 보드판을 보고 나서 무조건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연기를 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오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품에 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김의성을 비롯한 임예진, 염정아, 조우진, 김선영, 유승목, 이준혁 그리고 정우성, 이정재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어쩌다, 결혼>의 차별화된 설정과 뜻깊은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다년간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여러 흥행작을 만들어낸 장원석 대표에게도 <어쩌다, 결혼>의 캐스팅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장원석 대표는 “처음 몇몇 배우 분들이 출연을 확정하고 난 후부터는 캐스팅이 순조로웠다. <어쩌다, 결혼>의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시나리오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쉽지 않은 조합이 완성됐다”고 전하며 작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곳에서 모든 연기가 폭발한다! 출연진 총집합!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말맛으로 완성된 웨딩 파티 장면!
<어쩌다, 결혼> 속 가족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반드시 결혼을 성사시켜야만 하는 ‘성석’과 ‘해주’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함께 진한 공감을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마주치는 예측불허의 상황들은 쫀쫀한 긴장감까지 유발하며 <어쩌다, 결혼>의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이 중에서도 압권은 결혼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웨딩 파티 장면이다.
영화에 출연하는 거의 모든 배우들이 총집합한 웨딩 파티 신을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4일에 걸친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촬영에 임했다.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명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했기에 작은 몸짓부터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박호찬 감독은 “어느 순간부터 촬영을 하는 게 아니라 연극의 최종 리허설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대단한 배우 분들의 연기를 최초로 보는 관객처럼 느껴졌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호찬 감독의 말처럼 <어쩌다, 결혼>에 출연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진가는 웨딩 파티 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영화 막바지에 촬영했던 장면이었던 만큼 배우들의 호흡은 절정에 올라 있었고, 김의성을 비롯한 임예진, 염정아, 조우진, 김선영 등의 배우들은 수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극의 하이라이트인 웨딩 파티 신을 완성해냈다.
이처럼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어쩌다, 결혼>은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호흡을 바탕으로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에너제틱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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